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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아지의 키우는 입장에서

구미정워리 2025. 8. 26. 20:5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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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시포 해수욕장

강아지를 키우는 입장에서 현실은 돈이 많이 든다!!

 

나 같은 경우에는 믹스견 7kg, 골든 레트리버 46kg, 허스키 20kg 총 세 마리를 키우고 있다.

물론 허스키는 최근에 온 아이이고 현재는 임시보호로 데리고 있지만 입양 전재로 데리고 왔고 집에서는 사고뭉치다.

나이가 2살을 향해 가고 있어서 그런지 이것 저것 다 뜯었고 허스키에 특유의 우어 어어 엉 우엉 하는 말 하는 게 많다.

 

대형견 중형견 소형견을 다 키우다 보니 장점이 많지만 단점은 역시 금전 적인게 가장 큰 것 같다.

애들이 저가의 사료는 절대 먹지 않고 습식캔이랑 섞어줘도 눈길을 주지 않기에 10kg에 15만 원 ~ 23만 원짜리를 먹이고 있고, 이 또한 소형견은 입자가 작은 걸 따로 시키다 보니 비용이 더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ㅠ.ㅠ

 

한 달에 20kg는 거뜬하게 먹다보니 사료 값만 평균 30만 원 ~ 40만 원 정도 들고 있고 이틀에 한 번씩 밥투정을 하므로 습식 캔과 소고기 또는 닭고기를 삶아 주고 있기에 부수적인 비용이 약 20만 원 정도가 추가 지출

 

매 달 심장 사상충 외부기생충 약 값이 6만원 발생

 

방석을 달에 1개씩 구입하고 있다 우리집 레트리버가 다 뜯어 버리기에 ㅎㅎ 7만 원 정도 발생

 

귀가 덮혀 있는 레트리버는 외부귀이염이 발생하여 매 달 16만 원 연고를 바르고 있고 이 또한 먹는 거에 따라서 더 빠른 주기가 올 때도 있다.

 

내가 생각지도 못한 애들이 아플 때 응급실 또는 병원비 생각하면 달에 20+@

 

애견 운동장 10만원

 

애들 장난감 달에 10만 원

 

대략  매 달 100만 원 정도 비용이 발생하고 있고 이 또한 애들이 잘 지내기에 이 정도라고 생각한다.

 

소형견 한 마리를 키우면 비용은 많이 줄어들겠지만 대형견을 키우는 순간 통장의 잔고가 줄어든 게 보일 터니 신중하게 생각 후 입양을 하시길 바랍니다. 

 

샵 보단 유기견 단체도 예쁜 아이들이 많아요 ^^ 유기견 두 마리를 키우는 입장에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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